변호인은 의뢰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증거자료들을 수집함과 동시에 공소장과 증거기록을 면밀히 검토하며 공판계획을 세워 나갔습니다. 또한 증인으로 채택된 피해자 및 주변인물에 대한 증인신문절차에서 증인신문을 적절히 진행하고서, 변론요지서를 통해서 주장사실에 대하여 설득력있게 논증해 나갔습니다.

사건 발생당시 의뢰인의 동선 및 행동에 대하여 면밀히 분석하였고, 2건의 강제추행 혐의를 다투는 동시에 피해자와의 합의도 진행하였습니다.

뢰인의 핸드폰·컴퓨터에 저장된 사진들은 의뢰인이 촬영한 사진이 아님을 소명하였고, 의뢰인의 이 사건 사진촬영이 충동장애에서 비롯된 질환임을 알려 최대한의 선처를 받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사실관계는 인정하되 최대한 가벼운 처벌을 원한다는 의뢰인의 희망사항에 따라 벌금형으로 사건이 종결되도록 수사기관 및 법원에 적극적으로 이 사건의 참작할 만한 사정을 드러내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의뢰인이 고령이라는 점, 통상 밀집장소에서의 추행은 이동하는 중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 피해자는 엉덩이를 가격 당했다고 주장하였는데, 통상 추행은 문지르거나 움켜쥐는 등의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는 점, 실제 신체접촉이 있었다고 해도 2번 정도는 실수로 접촉될 수도 있다는 점, CCTV 영상을 보면 의뢰인의 손에 교통카드가 들려있었다는 점 등을 볼 때 추행의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변론하였습니다.

피해자와 합의를 진행하여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에 이르렀고, 의뢰인의 제반사정을 종합하여 수사기관에 양형에 관한 의견을 제출하였습니다.

신속하게 고소장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신청하여 구체적인 고소내용을 파악한 이후, 의뢰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피해자가 강간이라고 주장하는 성관계가 있었던 시점과 그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 파악하고서 의뢰인의 소환조사에 조사참여하여 의뢰인의 진술을 조력하였습니다. 이후 수사과정에서 의뢰인으로부터 성관계 당시 그리고 그 이후에 당사자 사이에 주고 받은 카카오톡 등의 메시지 내용과 함께 촬영하였던 사진 등을 확보하고서 이를 통해 피해자의 진술만으로는 강간죄가 성립하기 어려운 점을 논증함과 동시에 피해자가 주장하는 상해에 대하여 단순감염 사실만으로는 이를 상해로 인정하기 어려운 법리적 관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주장해 나아갔습니다.

수사 단계에서 사건을 선임한 이후, 의뢰인을 위하여 재판부를 통해 피해자의 국선변호인과 연락을 취하고 원활한 합의를 위하여 애쓴 결과 합의에 이른 한편 재판부에 이 사건의 내용, 의뢰인의 현재 사정 등에 관한 의견서를 제출하여 의뢰인에게 선처 해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 사건을 선임한 이후에 수사기관을 통해서 피해자의 보호자와 연락을 취해 합의 의사를 전달하고서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설득하여 마침내 합의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유리한 양형자료를 보태어 의뢰인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변호인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며 의뢰인에 대하여 선처를 해줄 것을 구하였습니다.

이 사건을 수임한 이후, 증거관계상 계속해서 혐의를 부인할 경우 엄벌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의뢰인을 설득하여 올바른 태도를 취하게 함과 동시에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설득하여 합의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의뢰인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의뢰인에게 유리한 정상 관계를 수집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검찰을 설득하여 의뢰인에게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 선처를 구하였습니다.